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마음이 지쳐 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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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2-16 ㅣ No.32169


* 마음이 지쳐 있을때 ♣ -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쁜마음으로 기다리는 대림 제3주일이지요.
주님께서 오실 날이 아주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는 3자루의 촛불...
기쁨과 희망을 갖고 삶의 변화를 위한 참회와 회개의 시간을 가져본 하루였습니다.

자선주일 이기도한 오늘은 <마음이 지쳐 있을때>라는 글을 올립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때로는 힘든 일도 있잖아요.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괜찮겠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곁에 누군가의 도움이 있다면
마음이 든든하고 왠지 금방 힘든 일을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샘솟잖아요.
이런 것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항상 서로에게 좋은 것을 주고 아껴주고 배려하면서 든든한 버팀목같은
그런 존재로 함께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서로에게 끝없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자말이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알고보면 좋은 곳도 많지만
아직도 힘들고 어두운 곳도 많은 곳이잖아요.

그런 곳에 따뜻한 손길로 희망의 빛을 나누어 주는 것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우리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연말 연시인데 사회로 부터 소외받고 외면 당했던 이웃들을 둘러보고
다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한낮인 지금은 햇살이 비치면서
포근함을 주는 날씨인 것 같네요.
 
주일의 남은시간도 행복하시고
새로운 한 주를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matia) 
 
    
 
 
    
 
 
 *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품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입니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어느 형제님이 보내온 쪽지에서~>
 
 


 
 
 

* 들어도 들어도 다시 듣고픈 노래들


01. 사랑이여 / 유심초
02. 백년의 약속 / 김종환
03. 사랑의 눈동자 / 유익종
04. 흔적 / 최유나
05. 환희 / 정수라

06. 슬픈인연 / 나미
07.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08. 타인의 계절 / 한경애
09. 초연 / 김연숙
10. 준비없는 이별 / 녹새지대

11. 장난감 병정 / 박강성
12. 보고싶어요 / 이명주
13.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14. 나는 행복한 사람 / 이문세
15. 내마음 당신 곁으로 / 민혜경

16. 들꽃 / 조용필
17. 님그림자 / 노사연
18. 꼬마인형 / 최진희
19.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트리오
20.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 은총과 평화를 주시는 주님을 흠숭합니다(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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