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하루도 주님의 祝福으로 幸福하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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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8-02-14 ㅣ No.33690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주님의 축복속에 행복하셨습니까?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인데 쵸코렛 선물은 받으셨는지요??
오후에 평소 자주가는 친구일터에 잠시 들렀더니
그곳 여직원이 초코렛 세조각을 주더군요.
너무 고마워서 그 쵸코렛을 감지덕지 하고 받아서 먹었답니다.ㅎㅎ

다음 달 14일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화이트데이라길래 
친구회사 여직원에게 받아 먹은 쵸코렛 값으로 사탕을 사줄까 한답니다.ㅎㅎ
저도 이제는 쵸코렛같은 걸 기다리는 나이는 아니지만요...
 
 
오늘은 어릴때 친구들과 함께 뛰놀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아름다운 사진에
이해인 수녀님의 심성 맑은 고운 글을 담아 올립니다.
 
아래 사진속의 베트남 소년 소녀들의 해맑은 모습이
저를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것 같네요.

저희들도 어릴적에도 저런 환경속에서 자랐는데
지금은 어디를 가도 저런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잖아요.
그 시절의 어린 친구들도 지금쯤은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있는지...?
이 밤~
그 옛날의 아름답던 추억이 그리워지며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돌아가보고 픈 마음이네요..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오늘 하루 삶의 전선에서 지친 몸과 맘,
동심의 그림과 함께 영원한 애창곡 La Playa (안개낀밤의 데이트)로
평화로운 쉼을 누려 보시는 목요일 밤이기를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matia)  
 
  






* 너 / 이해인






내 얕은 마음을


깊게 해주고






내 좁은 마음을


넓게 해주는








숲속에 가면


한 그루 나무로 걸어오고






바다에 가면


한 점 섬으로 떠서


내게로 살아오는









늘 말이 없어도


말을 건네오는


내 오래된 친구야






멀리 있어도 그립고


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친구야




* La Playa (안개낀밤의 데이트) / Ngoc Lan

Quand sur la plage 
Tous les plaisirs de l'ete 
Avec leurs joies 
Venaient a moi 
De tous cotes 
L'amour offrait l'eternite 
A cette image 
De la plage ensoleillee 
C'est bien dommage 
Mais les amours de l'ete 
Bien trop souvent 
Craignent les vents

En liberte, Mon coeur 
cherchant sa verite 
Vient fair' naufrage 
Sur la plage desertee. 
Le sable et l'ocean 
Tout est en place 
De tous nos jeux pourtant 
Je perds la trace 
Un peu comme le temps 
La vague efface 
L'empreinte des beaux 
jours, De notre amour

Mais sur la plage 
Le soleil revient deja 
Passe le temps 
Le coeur content 
Reprends ses droits 
A l'horizon s'offre pour 
moi, Mieux qu'un mirage 
Une plage retrouvee 
Mieux qu'un mirage 
C'est la plage ensolei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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