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내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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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인 [joywon] 쪽지 캡슐

2008-02-17 ㅣ No.33744

 
 
 
 
한송이 꽃이나 한줄의 싯귀에서
아니면 음악 속에서
내 눈이 빛날 때도 있지만
 
 
그보다 더 아름답게 빛날 때는
당신이 내 앞에 있을 때입니다
 
 
 
 
당신이 내 앞에 있기만 하면
하루종일 아무런 말이 없어도
 
 
한 줄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내 마음은 기도하는 시간처럼
맑아지고 또 잔잔해 집니다
 
 
 
 
당신의 빛나는 눈이 아니더라도
당신의 달콤한 입술이 아니더라도
 
 
그저 같이 있다는 거...
 
 
그것이 나의 눈을 빛나게 하고
내 마음을 더없이 반짝이게 합니다
 
 
 
 
당신과 마주 앉아 있기만 하면
나의 눈은 저절로 아름답게 빛나고
 
 
 
 
모든 세상이 아름답게 빛나고
모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뀝니다
 
 
♬You Are My Sunshine_Trini Lopez
 
 
 
 
글...박정숙ㅣ꾸밈...Joywonㅣ그림...Toshiya Shirotan
 
 
어느새 사순2주일....
 
사랑하는 가족과 더불어
주님 손 꼭 쥐시어,
따듯한 은혜 충만한, 주님의 날 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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