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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나들이 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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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ㅣ No.82073 (십자성호를 그으며)
남이섬의 5월, ②편 70년대 후반에 남이섬에 간일이 있었답니다 회사에서 야유회를 이 남이섬 잔디밭으로 왔었지요 남이장군의 묘외에는 별 볼것이 없는 자연 그대로 였었지요 가끔 TV등에서 잘꾸며놨다고 소개됨으로써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오늘 시간을 내서 나들이 왔답니다 물론 디카를 들고 혼자 왔지요 키가 크고 길옆으로 나란히 멀리 뻗쳐있는 잣나무길을 걸어가면서 작은 호수와 여러가지 화초들로 만들어진 식당과 공원을 보면서 자유 무대, 행복원, 공예원, 정원들을 보면서 송파 은행 나무길을 통과하고 강변 길로 접어들었지요 그늘진 곳마다 만들어져 놓여있는 나무 의자에 앉아 준비해온 먹을것들을 먹고있거나 젊은 연인들이 앉아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무척 좋아 보였답니다 스치고 지날때마다 일본어나 중국어를 하는 무리들이 많았지요 하얀 색갈이나 검은 색갈을 지닌 이들도 자주 눈에 띄었지요 다른나라 관광객이 상당히 많아 보였지요 금요일인 평일에도 이렇게 관람자들이 많은데 휴일에는 아마 대단할거라고 추측을 해 본답니다 연두색의 잔디밭마다 깔판을 깔고 둥그렇게 앉은 가족들, 그리고 누워 쉬는 이들도 꽤나 많았지요 크기가 한강 만큼이나 되어 보이는 북한강엔 강물이 가득합니다 록색물이 작은 파도를 이르키고 있었답니다 (작성 ; 2014. 5. 17.) 유니셀프 홀 어린이 놀이 설비 옛날 검은솥 한류의 흔적, 겨울 연가 나무 로봇 송파 은행길 야외 공연장 아름답고 고귀한 엄마와 아기 모습, 장강과 황하 잔나무 길 오막 별장, 시인의 집 2인용 자전거 남이섬에서의 미팅 만남의 즐거움 여유 전기 자동차 아직 추울텐데... 강변 길 주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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