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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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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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14-10-14 ㅣ No.8299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희망을 주는 지혜

 

 

희망을 주는 지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타인에게 무작정 도움을 베푸는 것은 그 사람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동정이 깃들여 있는 도움도 소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도움이 이어질 때 그 사람의 의지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간혹 뜻하지 않은 일로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가슴속에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그런 의지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만큼 습관에 익숙한 존재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습관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 테지요

누군가를 진정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진정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 마음이 담긴 몽당연펼 中에서 -

어울림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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