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 아니!! 어떤 넘이 본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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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5-02-25 ㅣ No.1168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아니!! 어떤 넘이 본겨? ?


필순이네 할머니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구...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아니 이게 어찌 된 일이여?"

하며 막 화를 냈다!!


옆에 있던 필순이...

"할머니!!

할머니는 TV...전기히터...

그리고 불을 항상 켜 놓고 주무시잖아여..."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이상혀...

 

할미는 늘 커튼을 치는디?

전기회사 사람들이 그걸 워떻게 안겨?"


그 때..옆에 있던 필순이 엄마...


"마죠~

이건 누군가

틀림없이 고자질 헌겨..."


그러자 할머니 왈...


"~띠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그 넘이 워떤 넘이여?"


         

                                                                                          


                                                                                  - 퍼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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