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아틀란티스의 멸망 원인 중 하나였다던 잘못된 여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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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재 [ajeonguard] 쪽지 캡슐

2021-09-06 ㅣ No.223425

[아틀란티스의 멸망 원인 중 하나였다던 잘못된 여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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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末世) 때에는 1. 사람이 신을 자처하고(사이비종교, 교만), 2. 물질을 숭상하며(, 재물), 3. 성적 타락이 심해지고, 4. 유전자를 조작하고, 5. 여자에 의해 남자의 권위가 무너지고(여권 향상), 6. 전쟁, 지진, 질병, 지각변동과 기근 등이 세상을 덮는다던데, 그런 경우가 너무 자주 일어나다니 최후의 심판이 머지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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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은 아틀란티스가 멸망한 이유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아틀란티스가 멸망한 여러 가지 이유 중, 아틀란티스가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 신을 자처한 것이라고 한다. 사이비종교만 그런 게 아니라 낙태도 마찬가지이다. 태아란 사람에 대한 생사여탈권도 하느님께 있다. 낙태도 하느님을 자처하는 짓이나 다를 바 없다. 사탄이 된 루시펠(루시퍼)도 하느님을 자처하려 했다. 그것도 엄청난 교만이었다. 낙태는 창조주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정면으로 대드는 행위이다. 임신과 출산은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동참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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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여자의 지위가 강해지는 게 어떻게 하여 세상 멸망을 불러오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하고 생각하여 나온 게, 현대에 있어 여자의 지위가 높아질수록 이혼과 낙태가 증가한다는 거였다. 여자의 권리가 엄청나게 강화되었다고 해도 태아란 사람을 죽일 권리가 주어지는 게 아니다. 다시 얘기하여 하느님(하나님)은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태아란 사람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주신 적이 없으시다. 배아도 태아와 마찬가지이다. 낙태를 옹호하는 심상정(마리아), 조 바이든(요셉) 등이 과연 가톨릭(천주교) 신자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수치겠다. 마리아, 요셉 성인은 예수님과 더불어 나자렛 성가정(聖家庭)의 핵심인데 말이다. 세분 중 어느 한 분이라도 자격이 미달이면 성가정이 아니었다. 성모님이 예수님을 잉태하기 전이나 잉태한 후로나 예수님을 거부하셨다면 성부 하느님의 구원사업이 완성될 수 있었을까.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임신이 되었다니 다른 사람들이 알았다면 거짓말이라고 여기지 않았을까. 그 당시는 성모님(성모마리아)이 죽임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시대였다. 물론, 요셉 성인이 훌륭해서 다행이었지만 말이다. 다시 얘기하여 낙태는 여권 향상(여자 인권 향상)이 아니라 엄청난 교만이다. 마치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었던 하와 못지않은 짓이다. 하와는 하느님처럼 될 수 있다기에 하느님 말씀을 어겼다. 그리고 아담까지 망쳤다. 하느님의 능력을 닮으려고 하지 말고 하느님의 사랑을 닮으려고 해야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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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교부철학의 대가이자 역사상 근원에서 사유하는 3대 서양 철학자(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중 한 명인 성 아우구스티누스(아우구스티노)는 결혼은 하느님에게서 오지만 이혼은 악마에게서 온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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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여자의 권리가 강해지더라도 이혼과 낙태가 없거나 줄어든다면 여자의 권리가 향상되는 것과 세상의 멸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게 될 수도 있겠다. 데오 그라시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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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가정과 모든 성소의 진정한 모범인 '나자렛 성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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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여권 향상이 아니라 사악한 살인일 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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