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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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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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근 [cck1021] 쪽지 캡슐

2009-10-19 ㅣ No.8541

어느날, 아내가 남편의 책상 서랍에서 귤 5개와 30만원을 발견했다.

"이게 뭐에요?"

"당신에게 거짓말할 때마다 귤을 하나씩 모았어"

아내는 생각했다. "20년 동안 다섯 번이면 괜찮네."

아내는 다시 물었다. "그런데 30만원은 뭐에요?"

"응... 서랍이 꽉 찰때마다 귤을 내다 팔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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