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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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미 [5187] 쪽지 캡슐

2001-12-05 ㅣ No.27202

물론 우리 신부님께서는 전기세를 아끼기위해서(당신도 그렇게 말씀하심)미사 20분전에는 열지 않으십니다(우리 본당에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많으셔서 성당에 오는것을 낙으로 삼고 소일하시는 분이 많았으나 지금은 미사가 끝나자마자 문을 잠가버립니다). 그리고 지휘자님께 30만원 반주자에게 20만원 준것을 그렇게 많이 주는 성당이 없다면 (지난주 교중미사중) 사목회가 흥청 망청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계속 신부님을 따라다니고 있는 사무장에게는 연봉3000천만원은 아깝다고 생각 않하십니다(전임사무장 연봉1800)  신부님은 당신의 식구들은 확실하게 챙기시기 때문에 휴가때도,외식때도 사무장님, 칙사아줌마(친척 동생이라고 들었음)는 꼭대동 하시죠

전기세는 아까워 겨울에 난로도 못 피우게 하시면서  당신이 쓰시는건 아깝게 여기시지 않습니다.    

박묘향씨 우리가 신부님이 아프셔서 성당일을 제대로 못한다거나 ,무능하시다거나, 실수가 많다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신부님께서는 반론을 제기하면 싫으면 나가라는 식입니다

이번 사태로 신부님이 충격을 받았을꺼라고요 천만에요 이신부님께서는 이번일에도 불구하고

뜻을 굽히지 않을것이고 한두번 격으신 일이 아니라(다른성당에서도 계속 이런일이 벌어졌었음)신부님의 자리와 건강이 않좋다는것으로 신자들을 기만할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조금이라도 금호동 신자들을 이해 해 달라는 것 뿐입니다

사무장님이 그렇게 신부님을 등에 엎고 신자들에게 오만 할수있음은 무슨 뜻이겠습니까ㅣ.

저는 이후로 귀도 막고 입도막고 4년을 보낼 생각 입니다  분심을 갖고도 성당을 못떠나는

신자들은 괴로울 뿐입니다.

앞으론 금호동일로 글을 띄우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주도권은 신부님이 쥐고 계신것이고 우리신자들은 그 손안에서 놀수 밖에 없는 현실을 모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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