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세상에서 가장 할 일 없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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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임 [2sopia] 쪽지 캡슐

2001-12-08 ㅣ No.27303

직장생활을 하는지 벌써 10년이 되어 가고있다

나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써 아이들에게

좋은말 좋은생각,좋은행동만 하도록 노력을 하지만

주위의 도움없이는 잘 되지않는다

아이들도 한 인간으로써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에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지만 참으로 이상한 언어를 많이 사용하구

행동들도 천차만별이다

가끔 이곳에 놀러오면

좋은소식도 많지만 남을 비방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바쁜사람들은 자신의 일도 바쁘기에 남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이 없다

하지만 세상에 불만이 가득하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조그만한 일도 크게 벌려 일을 만들낸다

나는 시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시골에는 교회만 있었는데

그래두 난 매스컴을 통해 신부님,수녀님의 모습을 보구서 이다음에

꼬오옥 기회가 된다면 성당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하면 꼭 들어주신다는 것을 서울에 올라와서 알게 되었다

시골에서는 천주교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지만 신부님,수녀님이 독신을

산다는 그것만 알고도 넘 좋았다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 가장 가까운 성당을 혼자 새벽에 찾아가기 시작한 것이

새벽미사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때 미사시간에 성가 62번"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를 부르면서 신부님이 입장하셨다

하느님께서는 작은 그릇보다 큰 그릇을 항상 마련 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것이다

남을 비방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속의 거ㅇ울을 다시보고 자신을 보다 낳은 모습으로 발전

시키는 것이 신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신부님.수녀님의 대한 논의가 많은 것 같은데......

글을 올리기전에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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