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반미의 대열에 동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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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petit] 쪽지 캡슐

2002-02-21 ㅣ No.30057

정치에서나 스포츠에서나 문화에서나 미국의 오만함과 무례함, 천박함이 속속 드러나는 요즘.

적절한 방법만 있다면 반미의 대열에 동참하고 싶은데.

 

너무나 다른 역사와 사회적 조건과 심성을 가진 미국의 마수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우리나라도 살고, 세계도 사는 길이 될텐데.

 

MS에게 처음 내려졌던 기업 분할 판결처럼 미국의 각주를 독립시켜 분할해야 깡패 천민자본주의가 세계를 오염시키는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텐데.

 

정부는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닌 디지털 방송 미국식으로 고집하는 이유가 뭔지 밝히고 객관적으로 우수한 유럽식을 택해서 하나하나 천박한 문화에서 벗어나는 효시로 삼아야 할텐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의 어처구니 없는 판정을 봤는데.

이것은 단지 올림픽의 한 경기가 아니라 미국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장 피부에 와닿는 방법으로 보여주는 "사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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