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아웃사이더님께 정중히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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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2-05-20 ㅣ No.33598

안녕하십니까?

구본중(세례자요한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림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그만 좀 퍼오실수 없으신지요?

이곳이 불쏘시게 사이트인가요? 안티 가톨릭사이트던가요?

각 사이트 글들에는 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천주교신자들에게는 님들께서 퍼오신 지식이 필요하지도

가치가 있는것도 아니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전혀 格에 맞지 않습니다.

교리에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전교에 도움 되는것도

아니고 신앙에 필요한 것은 더욱 아니지 않습니까?

일상생활에서 기쁨을 주는 글도 아니고요.

주님을  찬미하는 글도 아니고 성서의 내용도 아니고요.

그렇다면 천주교사이트에 어울리는 내용이긴 한것입니까?

 

몇몇의 천주교 신자분들은 님이 퍼올린 글들이 유익해서

이곳에 있게 그냥 놔두라고 하는것이 아닐것 같습니다.

  - 다양성이니 포용이니 그러더군요.-

 

물론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많으신 분들이 비난하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차례 밝혔듯이 호교론자라서 그렇습니다.

 

어느 누가 말한디 한것 가지고 무슨 대단한 보물을 가져온 것처럼

보여 여러사람 읽어 보게하면 혼돈스럽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님께서 퍼오지 않더라도 너무나 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운게  현사회현상 아닙니까?

 

이 게시판에는  신앙심에 도움되는 글들이 많으므로 님께서 굳이

퍼오시지 않아도 될 줄압니다.

님께서 아직도 안 읽어 보셨다면 추천해드리지요?

최미정 (나탈리아)님.김지선님.  송동헌님.손희송신부님.임덕례님글.

김신님글.황미숙님의 성서인용글.조재형신부님.지요하님.

정원경님글.김준희님의 생활에세이.등등...

그리고 찾기에서 추천 20회이상은 읽어 볼만한 글들입니다.

부디 모든글 읽어보시길..

그리고 추천이 적은 다른분들 글들도 좀 읽어보세요..

교회를 비판해도 어떻게 비판하는지도 좀 배우셨으면 하고요.

 

수없이 많은 분들이 신앙에 도움이 되거나 유익한 글을 올리시는데

이와 유사한 글을 퍼오지 못 하시겠다면 님홈페이지 만드셔서

그런글 좋아하시는 분들하고만 읽어 보셨으면 좋겟습니다.

 

각 게시판마다 특징이 있듯이 이곳은 가톨릭게시판입니다.

가톨릭신자들에게  유익한 내용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양성을 인정하므로 유익하진 못하더라도

불익하지는 않았으면 좋겠기에 말입니다.

 

님께서 퍼오신 글들이 정말 일말의 가치가 있기는 있는가요?

제가 정말 무식해서 몰라서 묻습니다.

그러다면 어떤사람들에게 어떻게 유익한가요?

제가 보기에 신앙심 약한분들 걸려 넘어지기에 딱맞는 글들로

보이거든요..

진리는 단순하다고 들었습니다.

님게서 퍼오신 글처럼 어렵고 혼란스럽지는 않다고요..

누구나 알아듣기 쉽고 누구나 알고있듯이.

님께서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도 예를 들어볼까요?

거짓말하지마라

도둑질하지말라..

낙태하지말라.

간음하지말라.

서로사랑하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어려운사람을 도와줘라.

     .

     .

     .

    

아주 쉽지 않습니까?

초등학생들도 알아듣지요..

 

하지만 실천이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그방법이 성서에 있는데도 못하고 있습니다.

인내.절제.겸손...하면 실천할수 있다고 쓰여있는데요.

그런데 저희들이 우둔해서 그내용를 자주 까먹습니다.

 

그런데 성사생활를 열심히하면 성경말씀 잘몰라도 실천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못했으면 고해성사보고 실천할려는 마음 일으킵니다.

성체성사보면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 더욱 불태웁니다.

 

 

제가 쓴 글 다 읽어 보셨다니...

제가 쓴글에서 삥땅 이야기 나오지요.

그런 환경 이겨내기 너무 힘듭니다.

누가 그런 환경 이겨냈다고 이게시판에 올린다면

모두 기뻐하고 박수를 쳐주야지요.

또누가  신앙생활이 힘들다고하면 위로 해줘야지요.

이런 내용들이 님께서 퍼오신 내용보다 몇백배

나은게 아닌가요?

님께서 퍼오신 글들은 믿음 강조하고 성서읽기좋 아하는

개신교개시판이나 야후 무신론 게시판에 가보면 님께서

퍼오신글 좋아하시는 분들 너무나 많이계신것 같습니다.

그곳에 퍼오신 글들 끌고 가시면 안될까요?

 

교회쇄신이니..예수님이 어떻하니..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것은 신학자들이 따로 모여 시노드하는 곳에서

밤샘하며 연구하시고 공식교회채널을 통해 발표해주셔도

된단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사회에서 알아서 불익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님도 아실줄 믿습니다.

님께서 퍼오신 글들은 지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글이 아닙니까? 천주교신자들은 몸으로 실천합니다.

 

님께서 퍼온신 내용들이 어떤가치가 있는지 몹씨 궁금합니다.

의심과 불신과 불만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이론과 혼합하여

알듯 모르듯 씌여진 글들이 과연 이게시판에 어울리기나 한모습인지요?

제가 잘못 알고있다면 여기 게시판식구들이 절 가만히 놔두질

않을겁니다.

 

추신: 게시판식구들이 바보가 아니라고 계속들 올리시더구만요.

      님께서 진정한 가톨릭신자로 겸손되이 자신을 낮추어

      저희 가톨릭으로 다시 돌아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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