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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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은 것으로 만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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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11-27 ㅣ No.8331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적은 것으로 만족하기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장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만족할 줄 아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미국의 대부호 하워드 휴즈 역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엄청난 재산을 모아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도 하워드 휴즈가 벌인
초창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였습니다.
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뉴욕 브로드웨이의 연극과 뮤지컬 역시
그에 의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최대의 텔레비젼 방송국 중에 하나인
ABC방송국과 TWA항공사의 지분까지 소유한 그는 가장 젊은 나이에,
그리고 가장 짧은 시간에 재벌로 급부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유산은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액수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떤 기자가 찾아 와서 물었습니다.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얼마나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무조건 지금보다 더 가져야 행복합니다."


많은 돈을 갖고도 결코 만족하지 못했던 하워드 휴즈.
그의 인생이 사람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는지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의 숫자는 열 손가락으로
헤아리고도 남았습니다.

출처 : 이진호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99가지 희망공식> 중에서

 

 

과거의 우리들은 조그만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귀하게 여기면서 넉넉할줄을 알았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들은 많은것을 차지하고서도

고마워할 줄도 귀하게 여길줄도 한 넉넉할 줄도 모른다
그저 늘 모자라 목이 마를 뿐이다


과거의 우리들은 적게 가지고도 지혜롭고 덕스러웠는데
현재의 우리들은 많이가지고도 지혜롭지도 덕스럽지도 못하다
적게가질수록 귀하고 소중한 줄을 알아야한다


귀하고 소중한 줄 모르는 사람은알맹이없는 빈 꺼풀만의 인생을
살고있는거나 마찬가지다


사람의 욕망이란 한이 없다
분수밖의 욕망이 우리를 병들게한다
물질만이 아니고 어떤 명예나 지위도 분수를 지나치면
자기스스로가 불편하고 세상의 비웃음을 사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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