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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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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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2-25 ㅣ No.1168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의사의 분노>

 
 

외과의사인 헨리는 누구보다 안전띠착용을
 
권장하는 사람으로 많은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여러분,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50%의 목숨을
 
내 놓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 왔습니다.
 
 
 

"안전띠를 착용했었나요?"

"아니요"
 
 
 

그 환자를 자세히 본 의사는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 환자는 얼마전 자신의 강연회를 듣고 갔던
 
사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안전띠만 착용했으면 이렇게 다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
.
.
.
.
.
.
.
.
.

"선생님, 저는 자전거를 타다가 다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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