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06.07.화."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마태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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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6-07 ㅣ No.225275

 

06.07.화."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마태 5, 13)

소금이 없으면
참맛을 낼 수 없는
우리들 삶이다.

신앙의 정체성은
우리들 실천이다.

실천이 없으면
신앙은
부패될 수밖에
없다.

십자가의 실천이
참된 소금이다.

절절한 기도와
마침내 녹아야
하나되는
봉헌의 참된
삶이다.

소금이
만들어가는
신앙인들의
삶이다.

십자가의
아픔 없이는
성장 또한 없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더 이상
소금이 아니다.

소금의 길은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가야 할
사랑의 길이다.

소금이
되지 않고서는
사랑이 될 수 없고
빛이 될 수 없다.

소금은
회개를 통해
소금이
되어간다.

소금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삶이다.

사람들 속으로
소금이 되어오신
예수님이시다.

소금이
되는 법을
배우는
우리들 삶이다.

소금을 만나고
소금이 되어야
비로소
사랑은 완성된다.

우리들은
십자가의
소금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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