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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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지지 계속 파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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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천 [hejingger] 쪽지 캡슐

2002-09-25 ㅣ No.39271

 


 

 

가톨릭의 수직적 구조라

 

하늘아래님의 글은 어찌 그리도 조선일보 다운지

 

어떤 조직도 수직의 구조를 가지지 않는 조직은 없다. 그런데 카톨릭이 특별이 정도가 심하기라도 한가??

 

분쟁에는 대화와 화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화라는 것은 일방적인 노조들의 요구만을 늘어놓으며 협박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노조의 요구를 관철하고 화해하자는 독선적인 화해는 화해가 아닌 와해이다.

 

 

 

 

 

 

이에 관련된 신부님은 신부라 각성하고 노조원들도 신부님가 아니라 생각정도만 하면 된다.

 

신부는 죄가 있으니 각성하고 노조원은 절대 죄가 없으나 혹시 실수가 있을지 모르니 생각해보자??

 

 

 

그리고 당신들은 사탄이 아니니까? 당신들의 요구는 교회가 다 들어줘야 한다?

 

 

임금도 받아 낼 것이고 사학연금도 받아 낼 것이니 노조원도 자르지 마라

 

병원장 따위는 해임하고 병원을 정상화 할 수 있지만 노조원을 짜르면 정상화가 안된다?

 

기껏 임금과 연금등을 배부르고 따스할 정도로 불려놨는데 잘리려니 억울하다?

 

 

 

 

 

노동이 신성한 것이라면 파업은 신성모독이다.

 

 

 

하루빨리라 명분이라 왜요 민노총에서 이만 파업끝내래요?

 

 

제발 부탁인데 계속 파업하세요.

 

 

그래서 성모병원 문 닫고 없는 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복지병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그래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로 없는 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계속 파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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