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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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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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성 [felix92] 쪽지 캡슐

2002-09-30 ㅣ No.39528

이 사태는 분명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라면 말씀하신 내용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문제는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군요.

 

추적60분을 보니 최창락 병원장께서 악법도 법이니 지켜야한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악법이라고 느끼시는 분께서 그렇게 굳이 그 방식을 고수하겠다고만 하실 필요도,

 

이유도 없잖습니까? 다른 병원들은 그런 악법이 있는줄 몰라서 일찍 타결을 봤을까요?

 

지금 필요한 것은 서로가 양보의 여지를 가지는 것이지 어느 한 쪽에게 (양쪽에 모두

 

허물이 있잖습니까?) 편을 들어줄 수도 과실을 물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지혜와 사랑이 임하시어 이번 안타까운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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