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민노총과 보건의료노조의 초조함/리플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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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준 [hspaul0288] 쪽지 캡슐

2002-10-28 ㅣ No.41813

 그들의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은 대체적으로 성공작일수 있다. 여느 조합과는 달리 차수련에 대한 충성도를 본다면 말이다. 차수련을 지칭할 땐 꼭 ’님’자를 빼먹지 않는다.

(사이버상 자유게시판을 비롯해서 그네들의 글을 검색해보면 안다)

하기야 경찰간부들도 그녀를 ’거물’이란 표현을 사용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 찬바람이 부니, 저네들 역시 나약한 사람들이라 저네들이 시간차공격으로

뿜어내는(재생산해는,펌질하는,도배질하는)글들을보면, 증오심에 가득차서 傲氣밖에 안 남은(악다구리 밖에는)그런 투정들이다.

저네들의 표현을 보자

 

"피눈물어린 1단계 투쟁의 성과를 바탕으로 승리의 열매를 맺기 위한 2단계 총력투쟁을

 시작하자!"

"자본주의체제가 가속화 되면서 한국천주교회내 해방신학(외국 선교사)자들이

철수하고, 한국천주교 지배계급층 친일파, 부유층의 이른바, ’어둠의 자식들’

박통이 세운 ’영남대’이사자리를 두고 갈등관계의 집안 새끼들(대구대교구 이문희,

박홍, 김남수, 정진석 등)로 형성되면서 한국천주교회를 지배해 왔다. 이들은

아직도 한국천주교내 권력층에 존재하고 있고 ’수구 부수적 사목’에 몰두하고,

’사회 사목부문’은 폐절시키는 등 오늘날 한국천주교회를 병원노동자 파업 등

교회를 파국으로 몰아 왔고, 교회를 망처 놓은 대표적 인물들이다. "

 

"가톨릭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 더러운 마녀사냥을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피흘리며 골고다의 언덕을 오르는 노동자들에게 더 이상 돌을 던지지 말아야 합니다."

 

"일개 성당의주임신부가 서슴치 않고 행함으로써 성역 안에서의 노동자탄압으로 스스로 성역을 더럽히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

"천주교단체, 신부등 성직자분들, 이탈리아노총의 열렬한 환영 속에 입성하였다.

도착 후 이탈리아 3개 노총과 간담회, 일정사항을 협의하고 산하 보건사회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 가톨릭병원의 노조탄압을 설명하고 이후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노총과 UNI, PSI 등의 지원으로 오늘(10월24일) 오전 10시 30분 로마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추기경고 정식 면담을 할 예정이다. 로마 교황청 면담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진 것은 그만큼 한국 가톨릭병원에서 노조탄압, 노동기본권, 인권유린 사태가 심각하고, 이미 국제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결과로 보인다. 또한 23일 아침 KBS 2라디오 "열린 아침 정용석 입니다"에서 한국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하여 로마원정배경과 요구, 이후  계획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을 하였다.

우리들의 투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를 뛰어 넘어 국외로 퍼져나가 전세계에 현재 한국 가톨릭의 잘못된 노사관계를 알릴 것이다. 또한 우리들의 정당한 행동을 세계 가톨릭의 양심에 호소 할 것이다. "

 

이렇듯 북치고 장구치고(퍼온글로 도배질,각 사회단체자유게시판마다 선전선동하고있음)

하다가, 최근(10/26)경향신문에 이주호·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정책국장이 기고문이란 형식을 빌어 이런글을 썼다.

"사랑과 평화의 실천자로서의 천주교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를 위한 조직인 노동조합이 서로가 더욱 몸을 낮추어 낮은 곳에서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조속한 해결 이후 대립과 갈등의 한가운데 서 있었던 그 명동성당에서 노사화합의 합동미사를 올리며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목포가톨릭병원, 성가병원 등 가톨릭 산하 모든 병원의 노사문제가 가톨릭적으로, 가톨릭답게 극적으로 풀리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격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교회와 성직자와 수도자를 거의 악덕기업주화 하다가 사랑과 평화의 실천자로 표현하니 말이다.

어느 신자분의 표현을 빌자면, 교회는 노조를 용서한다해도 나는 그들이 교회에 저지른 일에 대해선 용서할수 없습니다.

주교회의 자유게시판(www.cbck.or.kr)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것을 확인한다면 그 심정을 이해하리라 본다.

 

민노총에관하여 어느 전문가의 표현을 빌자면 다음과 같다.

 

"이 모든 문제의 바탕에 민노총이 있습니다.  민노총은 그간의 혁혁한 전과로 경영자의 공포대상이 되었고 이 공포를 이용 해 공갈과 협박으로 경영자에게 족쇄를 채웠고 온갖 이권에 개입해 배를 불렸습니다. 이러는 사이에 그 들은 노동귀족이라는 새로운 계급이 되었습니다.  이 단맛을 남들이 넘보지 못하도록 자기 방어에 나선 이 신흥귀족들은 노동자들이 이런 사실에 관심을 두지 못하도록 항상 새로운 투쟁거리를 만듭니다.  이 과정에 노동자들이 무노동무임금으로 고통을 받던  직장의 규칙에 의해 징계를 받던 심지어는 해고를 당하던 알바가 아닙니다.  그들은 오직 승리만하면 과거처럼 모든 문제(무노동 무임금, 해고를 포함 한 회사징계 등)가 해결 된다고 조합원을 독려합니다.  사실 한동안 그러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했던 민노총은 노동자들을 놀리면 민노총의 내부로 노동자의 시선이 돌아올 것을 걱정 해 그동안 잘 써먹었던 방법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카토릭 의료원을 타게트로 선정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대를 잘 못 선택했습니다.  무식한 X들이지요.  카토릭의료원이 그렇게 만만한 존재입니까?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던 온갖 술수를 다 동원하기 시작 했습니다.  한국 천주교를 걸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전가의 보도 조차 별 효과를 보지 못하자 당황하고 초조 해 어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 가련한 꼴로 죽어가는 시늉을하며 사실을 잘 모르는 신자들을 속이고 사회를 속이려고 벼라별 글을 다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속보이는 술수가 통하겠습니까?  이 술수마저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나올까요? "

 

결론이 없는 글을 올리면서,

지난 9월에 강남성모병원 제대위에 구두발로 올라서서 십자고상을 부여잡는 장면을 클로즈업한 언론(?)은 ’진보네트워크참세상’(www.jinbo.net)이라는 단체임을 밝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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