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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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비자에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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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15.56.*]

2005-09-25 ㅣ No.3721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하느님께 의지하려고 해도

자꾸 스스로 모든 걸 짊어지려고 하고....

너무 스스로 힘들어 하기만 하고 실천은 안하고...

 

부정적이고 낙심하며

스스로 단점만 자꾸 보이고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고...

 

자신감도 없고...

 

그러던 중 존 포웰의 "그리스도인의 비전"이라는 책을 읽고 있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제가 인내하고 사랑하고 용서할 줄 아는 이가 되기를

바라신다고 되어있었어요.

제가 진정 인내하고 사랑하고 용서할 줄 아는 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모든 것에서 완벽하지 못한 스스로를 싫어하고

받아들이질 못하고

다른 이들의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고 실망합니다.

 

하느님께서 제게 진정 인내와 사랑과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느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제가 참 다른 사람에게 말하길 싫어해서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열린 마음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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