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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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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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4.59.66.*]

2006-12-27 ㅣ No.4695

세례를 이달에 받았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신앙이 없다면 정말 견디기 힘든상황입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하느님은 자기가 견딜만큼의 고통을 주신다고.... 그만큼 작은 기쁨도 큰 행복으로 느껴지곤합니다.

우리 가족은 남편만 세례를 받지않고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업의 여러번 실패로 하루하루 생계비도 걱정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궁리끝에 서류상 이혼이라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소득층 신청해서 아이들 교욱비라도 면제받기 위해서....

나쁜일인줄은 알지만 몇년 고생할 각오로 고민 고민 하고 있습니다.

세례를 받은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혼하면 고해성사나 영성체는 모실수 없나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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