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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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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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1-26 ㅣ No.1165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법은 하나

 

어느 나라에 그 나라 왕이 굉장히 사랑하는 애견 한 마리가 있었어염.. 구런데 이 개는 고개를 끄덕끄덕만 할 줄 알지 도리도리는 못하는 것이야요,,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도리도리는 하지 못했어염..

 

결국 왕은 도리도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람에게 어마어마한 상금을 준다고 방을 붙였어영..

숱한 개조련사들이 왔지만 개는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어영..

 

구러던 어느 날..웬 남자가 하나 왔어염...!!

그는 갑자기 자신의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더니 개의 얼굴을 정통으로 내리쳤어염....

그리고는 개에게 말했어염..

"또 해줄깡...?"

 

구러자 개는 눈물을 흘리면서 도리도리를 했어염...

 

그는 어쨌든 상금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문제는 개가 충격을 먹었는지.그 시간 이후로 도리도리만 한다는 것이예염...

 

왕은 다시 끄덕끄덕하게 하는 사람에게 막대한 현상금을 준다고 방을 붙였어염..

 

얼마 후 그때 그 남자가 다시 와서 결국 그 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들었는데....

 

그 남자가 한 말은 모~~~~~~~~~~게영...?

 

 

"너........ 나 알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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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끄덕끄덕!!

 

  

 

우하하하하...^O^;; 전요 이 얘기를 듣고 펑펑 을었어염.. 넘넘 우껴서리... 푸히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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