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고3 아들의 진로

스크랩 인쇄

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5-02-23 ㅣ No.1168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고3 아들의 진로

 

 

 

  

 

 

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들아,
너는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

 

   @  

 

  @    

 

    @     

 

     @


 

 

약 40년된 진로소주 입니다.

 

 

 


잠시 망설이다가
아들이 입술을
혀로 한 번 닦고 나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

@

@

@

@

@

@

 

 


"아버지,
그거 참이슬로
바뀐지 오래 됐어요."

 

참이슬, 경유 검출 ‘진실공방’

 

 


 

 

 

 


이걸 웃으야 되나?
울어야 되나?
ㅋㅋㅋ

 

 

 

청소년 진로 특강 듣는 인천 고3학생들

 

 



2,044 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