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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게도 의무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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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게도 의무는 있다. 딸이나 아들의 것도 아니고,사회의 것도 병원의 것도 보험사의 것은 더욱 아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는 노인, 그 자신의 것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내 계획대로 내 멋으로 살아야한다.
개성 있게 살며 독립적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야 노년이 아름답다. 아름답고 멋지게 살 책임은 노인자신에게 있다.
나를 책임질 사람은 오직 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행복 해지는 것은 노인자신의 가장 큰 책임이고 의무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고, 궁핍하지 않을 것이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세상을 아름답게보고, 자식과 남에게 짐이 되지 말고 걸림돌 하나라도 치우며 살아야 한다. 내 노후를 내가 확실하게 책임지는 것이다. 젊을 때부터 방탕과 낭비를 멀리하고 부지런히 배우고 일하며 성실하게 사는 것이다. 궁핍을 부르고 병을재촉하여 고통을 더하게 한다.
의무감이 없으면 게으름에 익숙해지고, 비참한 노후를 맞이한다. 축복의 통로이고 행복의 지름길이기에 태어난 이상 잘살아 즐겁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큰 의무이고 책임이다. 늦기 전에 영혼의 안식처를 믿음으로 완성하고 죽음마저 당당히 맞아야 한다. 다한 노년은 여유롭고 아름답다.
노년의 여유와 아름다움은 하느님이 주시는 큰 축복이다.
"자기의 멋을 찾아 멋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