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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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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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2-15 ㅣ No.6173

 

고해성사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  실에  들어갔다.

신부님이  물었다.

 

" 할아버님  무슨 일로  오셨나요?"

 

"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지요,

  그 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  줬는데,  두 달 전에 

  28세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이

" 두 달 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  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  나오셨습니까?"

 

 " 성당엔  오늘  평생  처음  오는  거에요. 저는  불교  신자  거든요."

"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애기를  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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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  에게만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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