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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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 아앗!! 질문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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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ㅣ No.4152

오늘 시간이 좀 남게 되어서..

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을 다시 한번 꼼꼼히 보면서 공부를 하던 중...

질문이 생겼습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

 

지금 전례 및 복사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

복사 교육중에...

미사 중 신부님께서 축성을 하고 나신 후의 밀떡은...

하나의 성체로서 거룩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성체를 모시게 될 때..

신부님 혹은 성체 분배자 분들 옆에 있는 복사들은..

성체를 모실 신자분들의 손의 위치나 성체를 모시는지의 여부등을 확인 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끝까지 쫓아 가서(-_-;;) 제대로 바로잡아 주거나,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 하라고 배웠거든요.. ^^;;

(지금까지 비신자는 성체를 모시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라고..... 그렇게 생각 하고 있었는데..

글을 적으면서 제가 의미를 잘못 받아 들였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_-;

이름없으신 님께서(^^;;) 올려주신 글 중..

 

바로 이 영성체를 받아 모시는 순간이야말로, 내 몸과 영혼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 보이면서 주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드러내며 나의 모든 것 (의식과 생각 포함)을 집중하고 또 집중하는 지극 정성의 순간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이신 사제를 통한 나와 하느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 세상에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영원한 삶으로의 끈이 연결되는 바로 그 순간"이므로, 설사 사제 혹은 전례 봉사자라 하더라도, 미사성제 중에 영성체를 모시기를 원하는 신자가 영성체를 모시지 못하게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일체의 행위는 어떠한 경우도 용납이 될 수 없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그러면... 영성체를 분배 하게 될 때..

복사로서 비신자 분들을 발견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아야 하나..? 막지 말아야 하나..? 그냥 주의만 주어야 할까..?

아웅~ 너무 기초적인 질문인 듯 싶은데...ㅠ_ㅠ

길 잃은 양 인도해 주신다 생각 하시고 답변 해 주시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ㅠ_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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