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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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226] 신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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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완 [JohnCantius] 쪽지 캡슐

1999-06-02 ㅣ No.5255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신부님의 굳센 의지가 아니었다면

어디 이런 좋은 공간이 우리에게 주어질 수가 있었을지...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신부님의 영육이

계속되는 "투쟁"으로 멍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센 힘으로,

난국을 헤쳐나가는 의지를 굳히는 오기가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아마 주님은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의지를

우리에게 성령으로 듬뿍 내리셨나봅니다.

 

신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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