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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기전에 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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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kr3217] 쪽지 캡슐

2011-10-06 ㅣ No.180630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저의 마음을 사도 바오로의 고백으로 대신합니다.
 
"나는 내가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라잡고 있는 죄입니다.
나에게 원의가 있기는 하지만 그 좋은 것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나 자신이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으로는 죄의 법을 섬김니다."(로마7,15-25 참조)
 
"우리 주님은 목자 우리는 그분 목장의 양 떼이어라.
같이 살지만 이 관계는 변함이 없어라."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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