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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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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1-08-28 ㅣ No.223360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백)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현재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모니카 성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하며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성 암브로

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회개하고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가 된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이단을 물리치며 교회를 수

호하는 데 일생을 바치며 참회의 자서전 「고백록」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430년에 선종한 그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제 일

을 하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며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

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

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17 두 탈

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

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

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

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

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7 그

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

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

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

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

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26

 

종비나무 !

 

하느님

은총

 

높은

수풀

 

한대

날씨도

 

극복

하며

 

진리

정의

평화

 

안으로

품어

 

빚으신

자비

 

뜻을

따라

 

수려한

무늬

 

짙푸른

향기

 

하늘로

향하여 자라 오르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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