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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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할 수 없는 우리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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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자 [hysegm] 쪽지 캡슐

2023-12-12 ㅣ No.230047

 

 

장담할 수 없는 우리의 믿음

 

 

그리스도인이 사랑하지 못하며 용서하지 못하고 사는 것은 참사다.
그리스도인의 가슴에 하느님의 말씀이 바로 서지 못하면 신앙의 뚝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하느님의 말씀이 그리스도인의 가슴에 영향력으로 나타나지 않는 다면 비극이요 저주다.

세상은 제멋대로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타락하고 썩어서 부패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말씀의 반석 위에서 요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심히 연약하다.
언제 세상으로 말미암아 그 성이 무너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 누구도 자신의 신앙을 장담할 자 없다.

베드로가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한 것처럼 나도 천 번 만 번 그럴 수 있다.
좋은 환경에서 믿음 좋은 척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환란이 닥치고 시련이 임 할 때, 자신의 믿음과 이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자리에 설 수도 있다.

그러므로 먼저 하느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내하며 하느님을 신뢰하는 절대 믿음 가운데 사는 연습이 필요하다.

 

봉민근님의 ' 장담할 수 없는 우리의 믿음' 글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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