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용기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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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1-10-27 ㅣ No.25797

 

일전에...

 어떤대담에서 추기경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걸

읽은적이 있습니다..

"내가 젊었을때 마더 데레사 수녀님처럼 살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어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요즘 게시판에 어떤글에 대해 용기있는 행위라고 추천수를 높이는 분들이 계신데 대해

 추기경님의 말씀과 대조되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만일 요즘 게시판에 올려주는 그런 폭로성의 글들이 용기있는 행위라면...

추기경님은 더많은 것를 알고 계실지도 모르니 추기경님! 많이 좀 폭로해주십시요..

여기 많은 분들이 박수치며 추천해주고 기분 좋아서 어쩔줄 모르면서 춤을 출지도

모를일이지요..

그런 글들이 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올수록 읽는

분들의 신앙심이 더욱 깊어지나요?

왜!! 이런 일련의 글들을 읽을적마다 짜증과 함께 화가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진정! 신앙인들의 용기란???

도살당할 양처럼 끌려가면서 침묵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을려는 자세가 아닐까요??

 

 정말~! 억울하고 미치도록 죽고싶을 정도로

화나는 일을 저도 많이 당하고 삽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다 갚아주실 것을 저는 압니다..

어찌! 지금 당장 하느님의 진노를

 바라겠습니까??

 

 

로마서2장6절

하느님은 각사람에게 그행실대로

갚아주실것입니다.

꾸준히 선을 행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의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고

자기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진리를 물리치고

옳지않은 것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진노와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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