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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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5805] 이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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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권 [cho-law] 쪽지 캡슐

2001-10-31 ㅣ No.25924

  양심적으로 일한 사무장은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한곳에 15년이상 본당사무장으로 근무하며

많은 대자를 양성하고 그 대자들중에서 사목회장과 사목회임원들이 사무장의 비리를 옹호하고

주임신부마저 방관하며 사무장의 세력이 막강하여 일반신자들도 함구하며 어느 누가 고양이의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는 본당 신자들도 있습니다.

  형제님의 글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으나, 이부분 만큼은 이견이 있습니다.

진정 억울한 사무장이 부당하게 해고 되었다면 저 자신도 구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나 장기 근속으로 얻은 경험과 교리지식을 악용하여 신자들이 하느님 사업에 사용하라고 봉헌한 금품을 부당한 방법으로 사리사욕을 위하여 사용하고 또한, 본당사무행정에 어두운 사목회장을 비롯한본당감사,기타사목회 임원을 기만하고 명백한 잘못을 (마치 성직자인것 처럼 위엄을 갖추고)끝까지 신자들 에게 감추며 반성을 하지 않는 장기근속자가 있음을 직접 보았습니다.

  종전 주임신부도 내가 임용한 사무장도 아니라 어쩔 수 없다면서 비리를 눈 감고 새로 부임한 신부님 또한, 다른 본당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보겠다면서 부임 후 6개월이 넘도록 감사보고서에 대한 사무장의 징계조치마저 엄두도 못내고 있어 근무기강이 해이된 상태입니다.  그러하기에 쉬는 교우들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 니다. 순교자님 입장에서 볼때 통탄할 일이 아닐까 심히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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