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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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0-11-27 ㅣ No.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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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 눈이 온다구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 눈이 온다구요 뚜렷했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 눈덩이도...

아스라히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 듯 눈시울 적시네
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리운 사람 올것같아 문을열고 내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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