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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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2.62.*]

2007-01-13 ㅣ No.4781

미사참례도 하시고, 고해성사도 드리시고..

하느님께 다시 돌아오셨다니 제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

생면부지인 저도 이렇게 기쁜데 주님께서는 또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그죠.. ^^?

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 성경말씀이 떠올라 글을 올려요..

 

"그래서 그분을 통하여 우리 양쪽이 한 성령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에페소서 2, 18~19)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그런데 혈육으로 맺어진 가족들끼리도 때론 아픔을 주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앞으로 성당 공동체 안에서 때로 상처를 받으셔도 오로지 예수님만 바라보시길 빌께요..

몇 십년 동안 신앙생활을 해온 신자든 혹은  신부님, 수녀님이시든

모두 다 인간이고 불완전한 사람이기에

그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부닥끼다가 때론 상처받기도 하는데요..

그럴땐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시고 예수님한테 집중하시길 빌께요..

님을 그토록 사랑하시는 그분만!!

그럴수록 님에게 쏟아지는 그분의 사랑을 더 깊이 느끼고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한 가족임을 느끼시게 될거예요..

 

주님 사랑안에서, 주님의 그 어마어마한 사랑을 느끼면서, 또 그 사랑을 베푸시면서

행복하고 기쁘게 하루하루 지내시길 기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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