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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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임동성당에 다니는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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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sksdptmepf] 쪽지 캡슐

2009-07-30 ㅣ No.138295

어제 다음 블로그에서 가서 안현신 님 글을 읽고 오늘 부랴부랴 들어왔더니..

다음 아고라에 올라왔던 글이 그대로 복사되었네요..

정말 제목만 바꾸구요...

성당내에서는 그 일로 피해를 본 현 주님신부님이셨던 분에게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 분 이름을 거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교구장의 권한으로 직무정지 되고 사목회가 자동 해산이 되었어도 신자들은 끝까지 싸울 각오가 있고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이 정숙님인가 하는 분이 누구인지 모르나...

댓글 중 임동성당 하고 "남쪽나라"와의 관계가 나오는데

우리 성당과 그 곳은 일체 관련이 없을을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한 개인(사제)이 개인탐닉을 위하여 저지른 일로 모든 증거와 물증이 있음에도 무조건 모르쇠, 아닐세로 일관되게 주장하고 공식적인 절차를 거친 회계부정이 밝혀졌음에도 대주교는 용서, 화해, 곧 해결이라는 단어라 시간을 끝더니 급기야 증거인멸까지 가게되었습니다.

현 주임신부님께서 사제로 부임하고 얼마되지 않아 자체감사가 열려 거기서 밝혀진 내용이었으며

신부님께서 먼저 파헤치거나 그런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감사도중 불거진 문제에 사목회분들한테 더 알아보라 한 것이 커져서 액수도 기간도 오래되었습니다.

전 신부(전 비리신부라 합니다만...)님이 있던 기간이 약 7년 가까이 됩니다.

 그 기간동안 성당 건축도 많이 하고 기타 물품구입도 많이 했는데...

거기에 따른 횡령과 사무장과의 장부 조작으로 출금은 있으나 출처가 확실하지 않는 금액이 상당합니다.

그 모든 걸 합친 금액이 수억에 달하구요

 

당사자의 깊은 사죄와 용서와 자신이 탐닉한 교회의 재산을 다시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이 그렇게 잘 못된것입니까??

코흘리게 돈 부터 양동시장에서 하루벌어 사시는 분들 돈까지..

기부금으로 올리는 돈을 몽땅 취하셨으니 말입니다.

그 비리신부는 교구청 관리국장으로 권력이 어마어마 하다더군요...

언제부터 성직자의 권력이 진실과 진리, 하느님의 자녀임을 앞설 수 있었을까요??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그 분을 보면서 회의감 조차 듭니다.

 

어릴때 부터 다녔던 성당이...

그 한사람으로 인해 몇십년의 청렴한 전통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성당의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고 다시는 억울한 인사가 없는 투명한 성당, 교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디 이 정숙이란 분이 쓰신 글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실과 진리를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블로거에서 임동 성당을 치십시오

그러면 거기에 사건에 대한 일들이 나와있습니다.

 

임동성당 신자분들은 억울하게 쫓겨가신 우리 신부님의 명예회복과 투명한 진실만을 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곡해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사건을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두서가 없기는 하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악성 댓글은 다른사람들한테 또다른 상처만 줄 뿐입니다.

성당관계자가이던 아니던 진실을 잘 모르면 거기에 따른 일은 그저 객관적인 평만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진실의 눈을 열게 해주신 안 현신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이 정숙 이분 진짜 나쁘네요..

자기 글도 아닌데 자기 글인양....

악성댓글보다 더 질이 나쁜 악성이네요..

 

 

다음블로거 링크 올려놓을께요..

오셔서 힘있는 댓글 많이 많이 부탁 드립니다.

임동성당지키미  - 임동성당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http://blog.daum.net/imdong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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