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앙상태에 따라서 두가지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주님은 특별히 선택된 어떤 사람들에게는 선택을 주시지 않는 경우에는
이분들은 확실히 주님의 뜻을 기다려야합니다.
또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는 경우입니다.
이경우에는 무엇이건 합리적인 방향으로 선택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하시는 경우에,
자신이 선택의 기로에 있다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것인가를 주님안에서 곰곰이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추에서 
자신의 조건에 이미 들어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것은 그전의 조건들을 이미 준비주셨다는 믿음으로,
그 조건들의 위에,
선택하는 그 무엇이건 주님께서 도와 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도를 응답받는 사람들의 선택의 경우에,
기도를 응답받는 길에는 여러길이 있습니다.
내면에서 올라오는 말씀
내 마음의 확실한 변화,
사람을 통한 말씀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면에서 올라오는 말씀도 자기안의 자기생각이 올라온것인지
악이 주는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또 내마음의 변화도 내생각일수 있고 합리화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통한 말씀도, 어느때에는 정반대의 메시지가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열하게 되면
기도를 응답받았다고 확신하기가 쉽지 않지요.

제가 기도를 응답받았다고 말할수 있는 것은
기도하고 웅답을 기다리는 시간을 거치는 동안에 어떤 일들이 진행되는것을 보고서 합니다.
먼저 제 자신안에서 드는 확신같은것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엄청 말하고 싶어집니다, 응답받았다고요!, 하지만 지긋이 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 확신을 사람을 통해서 듣게 해주십니다.
(제가 기도에서 들은 확신을 그대로 전해주는 사람이 반드시 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처음인 사람은 절대로 안믿습니다!
하지만 같이 기도해 보고 체험하면 그다음엔 그냥 알아서 다들 기다립니다! )
그 나중에는 그 일을 자연스럽게 순리가운데 이루어주심으로 응답을 받습니다.
(사람을 통해서 확신을 들었어도 이기다리는 동안에 믿음을 시험당합니다.
하지만 이가운데서도 주님의 일은 반석과 같은 믿음의 돌하나가 가슴에서 묵직하게 지탱하게 해줍니다. 
이제 믿음으로 주님의 뜻을 기다리기만하면 된다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