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대단한 내기~~!!

스크랩 인쇄

이호진군 [leebbal28] 쪽지 캡슐

2000-04-21 ㅣ No.768

바이킹 타는 곳에 줄 서있던 영구.

대머리 총각을 보자 맹구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저 사람 머리 한대 치고오면 내가 점심 살게!"

 

그러자 맹구,

거침없이 대머리 총각의 머리를 치며 소리쳤다.

"야,두한아!정말 오랜만이다."

 

대머리 총각은 화가 났지만 실수라 생각하고

꾹참았다. 재미들린 영구는 한번만 더때리면

저녁까지 사겠다고 했다.

맹구, 이번에도 대머리 총각의 머리를 때리며,

"에이,아무리 봐도 두한이 맞는데?"

 

공원을 빠져나오던 영구,또대머리 총각을 발견했다.

"야,한대만 더때려봐.그럼 내가 커피까지 산다."

 

맹구, 망설일 것도 없이 총각의 머리를 툭치며,

"야! 두한아. 아까 바이킹 타는 데서 너랑 똑같이 생긴 사람 봤어!"

그럼 이만~~^^

 

 



38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