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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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5-06-24 ㅣ No.8504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훗날 자신이 건너야할 다리를
부숴 버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다시는 안 만날 것 같던 사람도
언젠가는 다시 만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지금 밉다고 미움으로만 대하면
또다시 만날 순간에도 그가 미워집니다.
이렇게 미움이 한번의 미움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우리들 인생입니다.

미워하고 또 미워해야 한다면
우리들 인생은 너무 슬픈 것이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 가고만 싶습니다.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기도 하구요.
인생에 대한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너무 교과서적이라고 합니다.

현상의 어려움 인간 마음의 고통을
헤아리지 않은 것이라고 들도 합니다.
이 세상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들은
감동을 남기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말씀들은
말이 아니라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우리들 삶이 행복에 이르고자 하면
그 길을 따라서 가야만 합니다.

그 길만이 무너지지 않는
금강교를 지니고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헤어나지 못하는
미움 고통은 전도된 삶의 모습입니다.
미망 입니다.

이러한 전도몽상을 벗어날 때
우리 결코 무너지지 않는 금강교 위를
지나게 될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Here is your paradise (여기가 당신의 천국이랍니다) ♬

나는 몰랐어요. 사랑이 마음의 고요함인 줄은.
시간이 멈춰 버린 순간일 줄은

내가 찾아 헤맨 모든 것들이 지금 내 품안에 있죠.
시작할 기회만을 기다리면서.

나는 몰랐어요. 사랑이 당신 눈동자 속의 햇빛인 줄은.
당신도 알지 못했을 어느 날의 햇빛인 줄은.

내가 찾아 헤맨 모든 것들. 적당한 말들을 찾을 수 없었어요.
무엇보다 닿는 것이 최선이죠

아마 당신은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결코 모를 거예요.
하지만 이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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