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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목."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마태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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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6-10 ㅣ No.222736

06.10.목."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마태 5, 24)

화해는
절박함에서
시작된다.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이
화해의 참된
길이다.

화해와 회개는
길을 바로잡아
주는 공통점이
있다.

성찰과 반성은
그래서 화해의
참된 본질이 된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모두
불완전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이다.

화해가 치유로
영글기 위해서는
상처와 고통을
나누는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물이다.

하느님께서
개입하실
빈자리를
내어드리는 것이
참된 봉헌이다.

우리모두
부족한
사람들임을
인정한다.

먼저 이해와
화해, 기도와
용서가 필요한
우리자신이다.

화해의
첫발걸음은
우리자신을
보는 것이다.

우리자신을
만날 수 없다면
형제도 제대로
만날 수 없고
하느님께로
나갈 수도 없다.

화해는
우리 마음에
눈을 뜨는 것이다.

마음을 만나야
살아난다.

마음을
살리시는
주님께서
먼저 화해를 위해
우리마음을
어루만져 주신다.

화해는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의 길이며

마음으로
다시 만나는
관계회복의
은총이다.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해라는
새로운 변화이다.

화해의 기쁨이
하느님과
일치하는
참기쁨이다.

화해가
살아있는
평화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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