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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금.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루카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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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3-25 ㅣ No.224768

03.25.금.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루카 1, 31)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이
정녕 말씀이라는
이 사실을
깨닫게 되는
말씀의 사순이다.

말씀을 믿는
희망이
사순이다.

하느님 말씀을
계속 만나면
어느새
우리 여정또한
참된 희망이
될 것이다.

희망은
살아있음의
가장 뚜렷한
증명이다.

세상을 끝까지
지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이다.

말씀은 끝내
예수라는
이름을
우리들에게
내놓는다.

말씀같은
착한 사람의
탄생이다.

사람의 희망은
언제나
사람이다.

사람으로
시작하여
사람으로
마무리되는
사람의
희망이다.

아픈 시간들을
위로하는
말씀을 사람이
받아들인다.

마음에 말씀을
간직한
한 여인이
드디어
하느님을
잉태한다.

함께
나누어야 할
탄생 예고의
가장 좋은
희망이다.

가장 큰 희망은
다름아닌
우리에게 오시는
하느님의
탄생이다.

이제 우리는
가장 좋은
희망을 곧
보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바꾸는
가장 좋은
희망이다.

이 희망으로
우리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사랑이란
말씀과
함께하는
사랑이다.

우리에게는
말씀이 있고
탄생하실
하느님 사랑이
있다.

가장 좋은
사랑의
탄생으로
이 모든 것은
편안해질 것이다.

말씀의 법칙은
하느님
탄생이라는
사랑의 법칙임을
나는 믿는다.

내려오시는
사랑을
다시 일깨워주는
주님 탄생 예고의
가장 큰 기쁨이다.

이 기쁨 가운데
우리가 있다.

사랑과 말씀
희망과 말씀은
위에서 아래로
우리에게
내려온다.

주시는 희망과
사랑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온통 말씀이
희망이 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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