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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선(善)이십니다. //Re:<창조주 하느님도 창조된 인간도 함께 罪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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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2-05-18 ㅣ No.225123

하느님은 절대 선(善)이시고, 사랑이십니다.

 

우리 인간이 하느님의 극히 일부분을 온전히 파악할 수 없는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절대적 통치자이십니다.


하느님만이 가지신 무한의 지성을 한낱 인간이 하느님을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터무니 없는 언어 도발입니다.


하느님께서 형제님께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는 은총과 하느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며칠 전에 올린 글을 위 글에 대한 답변으로 갈음합니다.


아래 글은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하신 말씀이며, 성인품으로 올리기 위한 준비하고 있는 중이며, 그녀의 고해사제는 성인품에 벌써 올랐습니다.


형제님에게 십자가의 길을 권고합니다. 이는 예수님은 형제님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다만 형제님은 그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19

 

만물을 통하여 표현되는 예수님의 사랑.

참된 성덕은 하느님의 뜻을 행하면서

예수님 안에 일체를 정돈하는 데 있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때때로 나는 나를 사랑하는 영혼의 결점을 허용한다. 내게 더 바짝 다가오게 해서 나의 영광을 위하여 더 큰 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하기 위함이다.


3. 사실, 이 결점의 허용으로 내가 그의 비참을 더욱 불쌍히 여기며 그를 더욱 사랑하고 나의 은사들로 채우면서 더 많이 베풀어줌으로써 그가 나를 위하여 그만큼 더 위대한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내 사랑이다.


4. 딸아, 인간에 대한 내 사랑은 과연 크다. 너는 햇빛이 어떻게 땅에 가득 퍼지는지를 아느냐?


5. 만일 네가 그 빛을 수많은 원자 조각으로 나눌 수 있다면 그 빛나는 알갱이들 속에서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하는 나의 아름다운 음성이 차례차례 반복해서 들릴 것이니, 네가 그 수를 헤아릴 겨를도 없이 내 사랑 안에 잠기게 될 것이다.


6. 사실 나는 네 눈을 채우는 빛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7. 네가 숨 쉬는 공기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네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의 속삭임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네 몸이 느끼는 따뜻함과 추위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네 혈관을 순환하는 피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8. 네 심장의 고동 속에서 나의 심장 고동이 너를 사랑한다.’ 고 말한다. 네 정신에 떠오르는 생각마다 그 속에서 나는 거듭거듭 너를 사랑한다.’ 고 말한다.


9. 네 손의 모든 동작 속에서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네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네가 말을 하면 그 말마디 하나하나 속에서 너를 사랑한다.’


10. 네 안팎의 모든 것이 너를 향한 내 사랑의 행위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너를 사랑한다.’는 끊임없이 계속된다.


11. 그런데 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향한 이 말이 대체 몇 개나 될까?”


12. 나는 정신이 얼떨떨하였다. 인자하신 예수님의 너를 사랑한다.’는 온통 코러스를 이루며 귀가 멍멍하도록 내 존재 안팎에서 울려 퍼지는 반면,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소리가 너무 작고 그 수도 얼마 되지 않는 것이었다.


13. 그래서 그분께, “, 저의 연인이신 예수님, 당신과 견줄 만한 이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고 부르짖었다.


14. 그러나 여기까지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 내게 알아듣게 해 주신 모든 것에 비하면 나는 전연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 같다.


15.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부언하셨다. “참된 성덕은 나의 뜻을 행하면서 모든 것을 내 안에 다시 정돈하는 데에 있다.


16. 내가 사람을 위하여 모든 것을 질서 정연하게 하는 것과 같이, 사람도 나를 위하여 일체를 내 안에 정돈해야 한다. 바로 나의 뜻이 모든 것을 질서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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