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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건 경제(pelican economy)와 가마우지 경제(cormorant econ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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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건 경제(pelican economy)와 가마우지 경제(cormorant economy)
부리 주머니에 먹이를 담아 자기 새끼에게 먹이는 펠리건처럼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경제를 가리켜 펠리건 경제(pelican
economy)라고 한다. 펠리건 경제는 한국의 기술자립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가마우지는 물 위에 떠 있다가 빠르게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댜.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는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는데 이 새를 활용한다. 목에 매듭이 묶인 가마우지는 물고기를 잡아도 삼키지 못하고 낚시꾼에게 빼앗기는 신세다. 한국의 핵심 소재와 부품이 일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한국이 제품을 많이 팔아도 수익 대부분이 일본 기업에 흘러가는 것을 가마우지에 빗댄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