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12.05.화."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루카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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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2-05 ㅣ No.229934

12.05.화."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루카 10, 21)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진심을 나누는

감사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길입니다.

 

어느 때든

살 길이 있기

마련입니다.

 

철부지들에게

깃든 축복이

사랑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됩니다.

 

예수님께서

철부지들을

즐거이

당신 사랑으로

반기십니다.

 

기다림이

지혜가 되고

기쁨은

슬기로움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느님께

등을 기대듯

철부지들은

예수님께

등을 기댑니다.

 

은총의 족보는

철부지들의

족보입니다.

 

족쇄를

채우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

성령 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느님의

선하신 뜻은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십니다.

 

철부지들은

희망 하나로

행복합니다.

 

기다림에서

더 깊어지는

감사이며

행복입니다.

 

철부지들은

실패하여도

하느님을

믿습니다.

 

철부지들의

유일한 삶의

목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보여주십니다.

 

엄청난 신비는

엄청난 감사에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신앙이

진짜

신앙입니다.

 

삶의 새로운

모습에

감사드리는

대림 시기입니다.

 

결국 행복과

감사는

하나라는 것을

인정하는

오늘입니다.

 

하늘과 땅의

주님께

보고 듣고 한

이 모든 것을

감사로이

봉헌합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

누구신지를

알게 되는

가장 소중한

행복입니다.

 

드러내 보이시고

이루어내시는

철부지들의

하느님이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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