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신부님 그러시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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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sukhuni] 쪽지 캡슐

2004-03-13 ㅣ No.63026

일산에 사는 신자 입니다.

탄핵안이 가결되고 나서 신부님께서 흥분한 목소리로 총선 에서 인간쓰레기들을 몰아내자!!! 는 강론을 하셨습니다.

 

먼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기까지의 상황이 전개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신부님께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는지 신부님의 자유이지만 흥분된 감정으로 강론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시는 것은 공인으로써의 자세가 아닌 것같습니다.

 

탄핵을 규탄하고 궐기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차분하게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고 자신의 할 일을 더 열심히 해나가야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탄핵가결 자체보다 거기에 반대하고 시위하는 일들이 더 나라를 위태롭게하는 일이 아닐까요?

 

 신부님들꼐서는 이런때일수록 국민들의 마음을 다독여 나라를 안정시켜주셔야할 위치에 계신 분들이

먼저 흥분해서 선동적인 강론을 하시면 안되지요

 

국민들도 단순한 동정심에 흔들리지말고 냉정하ㅏ게 판단하고 행동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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