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뉴타운행정의 큰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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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doban87] 쪽지 캡슐

2009-06-27 ㅣ No.136926

저는사실 이런 분야에 문외한입니다

상담을 전공하고 도반신부란 필명으로 상담만 해왓지

뉴타운이나 재개발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문외한입니다

그러나 그런 저에게도 뉴타운사업이가지는 무모함 무책임함이 보일정도로 지금의 이 사업들은

엉망진창 말그대로 돈이 되는 것이니 한다는식의 사업내용입니다

시에서는 자기들은 지역을 지정해주엇으니 책임은 구청에 잇다고 하고

구청에 항의 방문을 하니 구청은 법적으로 할일 다햇다 조합에나 가서 알아보라고 합니다

조합은 서로 시공사로부터 뇌물을 많이 받앗다고 물어뜯고 고소를 한 상태이고

심지어 서류를 어거지로 만들어서 시행을 하다가 들켜서 조합장은 직무정지

관리처분인가계획은 보류된상태이고

관은 무책임하고 조합은 비리의 덩어리이고

........

시에서 계획한것이라면 끝까지 책임지고 일선조합까지도 감독하고 엄격하게 감사를 하여야

힘없고서러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않는것인데

지금의 관청들은 주민들을 돌볼생각은 안하고 서류상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하면서 소위면피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시공사 조합이 야합을하여서 아무도 돌보지않는 주민들을 마치 이리때들이 어린양을 뜯어먹듯이

하고 잇는것입니다

이러고도 무슨 책임행정이란 것인지

이러고도 무슨 선진행정이란 것인지

새삼 중국의 포청천같은이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저는 새가슴이고 힘도 없지만 사제로서 제가 겪은 일들에 대하여 도저히 침묵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의 글에 무지함이 보이는 분들은 지적을해주셔도 좋습니다

좋은 공부로 받아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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