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가좌동 본당 교우분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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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totoro] 쪽지 캡슐

2009-07-12 ㅣ No.137609

오늘 가좌동 교우분들께서
 
비가 그리도 많이 퍼붓는데
 
먼 노원본당까지 오셔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모든 주일미사에 참석하시어
 
가좌동 본당을 위해서 서명을 받으셨습니다.
 
지금에서야 막 정리하고 가셨습니다.
 
...
 
몇몇 교우분들의 무관심에 속도 상하셨을법 합니다만,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결과를 보자면,
 
3000명이 참석하는 주일미사 인원중
 
2000명이 넘는 교우들께서 서명을 해 주셨습니다.
 
얼핏 듣기로 일만 팔천명이 넘어야 된다고 한것 같은데
 
조금 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아울러서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를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요즘에 들어서야 <평화>가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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