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화장실에서의 4자 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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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korona] 쪽지 캡슐

1999-11-29 ㅣ No.581

1. 담배 세대 피울동안 용만 쓰다가 손톱만한거 달랑 나오면? -지리멸렬

2. 분명히 떨궜는데 나중에 사라졌을 때? -오리무중

3. 꼭 티슈를 쓰거나 신문지를 쓰더라도 컬러면만 이용하는 것? -허례허식

4.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 때? -용두사미

5. 옆 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 때? -동병상련

6. 어정쩡한 자세로 쭈그리고  앉은 모습? -어쭈구리(?)

7. 문고리는 고장났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는 너무 멀고? -진퇴양난

8. 방귀소리만 요란하고 뒤따라 나온 것은 보잘것 없을 때? -과대포장

9. 다 싸고 돌아다니다가 1시간 후 지갑을 두고 나온 걸 알았을 때-오마이갓

10. 늦은밤 외딴 화장실에서 젊은남녀 한쌍이 나온다.얼굴이 벌겋다.-불문가지

11. 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숨어 일을 본 후 빠져나올때?-스릴만점

12. 어진 사람의 그것은 산처럼 높게 쌓여요. -인자요산

13. 뿌지직 소리도 큰 응가를 하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이를 어째? -황당무계

14.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 내리고 내뺐다. -책임전가

15. 누군가 잡지책을 놓고 갔다. 고마우셔라. -운수대통

16. 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장유유서

17. 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대로 짜내고 짜낸다. -다짜고짜

18. 옆칸 사람이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 -넝쿨호박(?)

19. 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담뱃갑이 통째 빠져버렸네. -소탐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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