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싶으세요?

성을 중심으로 한 조화로운 삶을 원하세요?

시노드 심포지엄  

성(性)과 자연출산조절

일시 : 2002년 6월 28일(금) 14:00 ∼ 18:00

장소 :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

오늘날 생명의 위기는 곧 가정의 위기입니다.

낙태, 성폭력, 청소년 성문제, 인공임신, 이혼.....

이런 문제들의 한 가운데 가정이 자리잡고 있고,

이는 생명과 사랑의 공동체인 가정의 참모습을 찾으라는

시대의 징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노드 사회복음화 의안준비위원회에서는

생명 존중을 위한 첫걸음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고,

부부의 사랑과 생명의식을 고취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출산조절>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지난 30년동안 한결같이 <자연출산조절> 교육을 주관해온

가정사목부 산하 <행복한가정운동>과 함께

'성(性)과 자연출산조절'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의 성(性)에 대한 인식과 문화, 생명에 대한 가치관,

그리고 현존하는 다양한 피임방법과 그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그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서 <자연출산조절>의 가능성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참생명의 문화를 흩뿌리는 작은 씨앗이 될 것입니다.

제 1부

사회 : 이동익 신부 (사회복음화 의안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제 2부 (주제발표)

사회 : 박재순 교수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격려사 : 안경렬 몬시뇰 (사회복음화 의안준비위원회 위원장)

제 1주제 - 정홍규 신부 (국제생명운동 한국지부 지도신부)

가톨릭 교회의 성과 출산조절

제 2주제 - 이진우 교수 (가톨릭대학교 교수, 의정부 성모병원 산부인과)

다양한 인공피임의 문제점과 그 대안으로서의 자연출산조절

제 3주제 - 박신애 교수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자연출산조절 사업의 효과와 운영 및 제안

제 4주제 - 강인숙 (행복한가정운동)

자연출산조절 교육자 및 사용자 측면의 평가 및 제안

생명에 관한 우리의 문제는 무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가 아는 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 윌 로저스(Will Ro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