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아무리 힘들었어도 여행의 끝이 좋았다면 그 여행은 좋은 여행으로 기억 된다. 어떤 상사는 퇴근하는 부하의 인사를 받아주지도 않고 시큰둥하거나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데, 그럴 경우 퇴근하는 부하는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도 찜찜한 마음으로 퇴근하게 된다. 퇴근 전 하루 일을 정리하면서 책상정리를 하고, 퇴근할 때 동료에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바둑에도 끝내기가 있듯이 일에도 끝내기가 있다. 하루를 어떻게 끝내는지에 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매일 일어난 일을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아주 좋았던 일 3가지를 노트에 적어 본다. 그리고, 그 일이 왜 기분이 좋았는지 적어나가다 보면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행복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친절하다고 인사를 건넨 것이나, 직원들이 함께 모여 공동작업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일들도 행복한 하루를 만든 일들로 기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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