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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예수님처럼-2016년 수원교구 예비신학생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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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cathol7] 쪽지 캡슐

2015-12-25 ㅣ No.11762

2016년 천주교 수원 교구 예비 신학생 연수가

아래와 같이 중1부터 고3 일반까지 진행됩니다.

3년 전부터 제가 해마다 초대 받아서 2시간의 강의를 합니다.

 

올해 제가 하는 강의의 제목은 '남자라면 예수님처럼'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을 이용해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진 남자에게 왜 절제력이 강하게 요구되는지

남자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인 방법으로 납득 가능하게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영화 속의 주인공 캐릭터(칼엘)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절제의 훈련을 받고,

자신의 큰 능력을 사소한 일에 사용하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살면서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세상을 구합니다.

 

 

 

 

남자가 자신의 다양한 형태의 욕망을 절제 극복하고 선한 가치를 추구하면

세상을 치유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선한 에너지가 나온다는 사실을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과 선우경식 요셉 원장님의 예를 들어서

청소년들에게 알려 주려고 합니다.


 

 

 

 

한 분은 직무 사제직을 수행하신 사제이고

또 한 분은 평신도로서의 사제직을 수행한 의사이지만

이 두 분은 시대적 사명에 자신을 제물로 바친 진정한 사제이십니다.

 

 

 

남자의 삶에서 절제가 왜 중요한지

남자 청소년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해마다 강의를 가보면,

중1 중2 중3 고1 고2 위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실제로 사제직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남학생들만 오기 때문에

인원수가 줄어듭니다.

 

중1 중2 중3 학년은 사제직에 대한 고민 없이도 

큰 부담 없이 많은 남학생들이 옵니다.

 

제가 청소년들 대상으로 이런 강연의 기회를 가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원 교구에 속한 천주교 신자 부모님들 중 남자 청소년을 자녀로 두신 분들은

아드님들을 이런 연수 자리에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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