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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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2-14 ㅣ No.224485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백) 

 

치릴로 성인과 메토디오 성인은 형제로, 그리스의 테살로

니카에서 태어나 터키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

았다. 두 형제는 전례서들을 자신들이 창안한 알파벳의 슬

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둘은 체코 모라비아의 슬라브족에게 파견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헌신적으로 일하였다. 로마로 돌아간 두 형

제 가운데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869년 무렵에 선종하였다.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

사로 모라비아에서 활동하다가 885년 무렵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야고보는 시련에 굴하지 말고 인내로 이겨 내며, 하느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지혜를 청하라고 한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의 불신앙에 실망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세대가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

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96

 

다릅나무 !

 

하느님

은총

 

숲속

산중턱

 

계곡

비탈

 

생활

터전

 

깊게

내린

 

뿌리로

생생한

 

진리

정의

평화

 

주렁

주렁

 

매달아

온누리

 

피조물

위한

 

열매

선물

 

바람결

오롯이 실어 날리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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